사진 = 왕숙 진접 월드 메르디앙 더 퍼스트 제공
남양주 왕숙·진접 지구가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직주근접 신흥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지8지구 내 들어서는 ‘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생활권을 함께 누리는 입지로, GTX-B 노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미 개통된 4호선 진접선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직주근접의 입지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교통망 확충이 완료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2028년 왕숙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준공이 예정되며 자족 기능이 더해진 ‘직주근접 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환경 등이 더욱 탄탄히 조성되어 실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총 783세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A·B타입 110세대, 91㎡ T 타입 3세대, 92㎡ T타입 4세대로, 2단지는 전용면적 59㎡ 226세대와 84㎡ C·D타입 440세대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대, 총 1,099대를 확보했다.
단지 인근으로 진접초·중·고 등 명문학군과 공립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차량 5~10분 거리엔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접근이 용이하다.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등이 가까이 위치하며 오남저수지 수변공원과 오남호수공원 등 자연친화 인프라도 갖춘다.
무엇보다 전세의 안정성과 세금, 이사 등 실거주 부담을 최소화한 10년 안정 거주 구조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HUG 80% 전세임대보증이 가능해 보증사고 발생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80% 변제 가능하며 HUG 보증을 임대기간 10년동안 받을 수 있다. 인근의 다산신도시 혹은 별내신도시 내 아파트 거래가와 비교했을 때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단지 관계자는 “왕숙 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에 안정적 임대 조건까지 갖춘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이라며 “서울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합리적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한경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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