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미분양 세대가 계약금 5%,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
이번 분양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금 대출 체결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분양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의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이 중 2단지와 3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043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된 1단지 1,681가구가 조기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어 후속 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5억 원 후반대부터 시작해, 수도권 평균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로, 금융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1기 팹 착공)와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2026년 착공 예정)이 위치해 있어, 양대 반도체 산업단지의 직접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도 45호선, 국지도 57•84호선 등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전 세대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는 차량 없이 공원형 조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조경 면적 비율은 약 40%에 달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카페, 공유오피스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가 마련된다.
교육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종로엠스쿨 강의가 제공되며, 남동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함께, 소액 계약금과 전매 가능성 등 유연한 조건이 맞물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총 3,724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생활 인프라, 교육환경,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요소에서 완성도 높은 주거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선착순 분양은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 방문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관람 및 분양가 상담 등은 대표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출처: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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